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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F-Lab Java Backend 과정 3주차 - 동기화와 자바 본문

Personal Development/F-Lab 자바 백엔드 과정 [진행중]

후기 | F-Lab Java Backend 과정 3주차 - 동기화와 자바

읻민스 2024. 6. 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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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b Java Backend 과정 3주차 후기 글이다.

F-Lab Java Backend 과정 3주차

F-Lab Java Backend 3주차 썸네일 이미지이다.
F-Lab Java Backend 3주차

3주차 토론 주제

3주차 멘토링 주제는 아래와 같다.

1. Java Exception
2. Java Generic
3. Java Collection
4. Java Synchronized Collection vs. Concurrent Collection
5. HashMap

멘토링 준비

1. 자료 준비

짧은 시간에 (즉, 빠르게) 깊이 있는 학습을 하기위해선 좋은 자료를 미리 찾아놓는 것이 좋다고 느꼈다. 또 양자 컴퓨팅과 같은 새롭게 생겨나는 분야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은 참고할 만한 책이 많이 있다. 책이 있을 땐 최대한 책으로 공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멘토링 후 받은 주제를 기반으로 어떤 책이 필요할 지 알아본 후, 다음날 바로 서점에 가서 확인하고 구비한다.

2. 공부 규칙 가다듬기

조금이라도 허둥대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나름의 규칙을 세워나고 있다. 지난 두 주 동안 멘토링 전날부터 학습 밀도가 너무 낮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한 이유일 수 있지만 한 곳에 머물면서, 그 곳에서 공부가 안됐던 경험을 많이 만들지 않으면서 공부 밀도를 높이기 위해 멘토링 당일과 전날은 오전, 오후, 저녁 학습 공간을 바꿔보았다.

공부순서

이번 공부 주제는 조금이라도 익숙한 주제와 굉장히 생소한 주제로 나눌 수 있었다.

익숙한 주제 생소한 주제
예외처리
HashMap
Generic (예전에 본적은 있다)
Collection (예전에 본적은 있다)
Synchronized Collection , Concurrent Collection (완전히 처음보는 주제 였다)

 

1. 가장 오래 걸릴 것 같아 보이는 Collection을 메인으로 공부해 나가면서, 이어지는 HashMap까지 이어서 공부하였다.

2. 그 다음으로 중요해 보이는 Generic을 공부하였다.

3. 예외처리는 어는 정도 지식이 있어서, 리마인드하고 빈틈을 메꾸는 식으로 공부하였다.

어려웠던 점

  • 방대한 내용

Synchronized Collection과 Concurrent Collection은 다룬 책도 많지 않지만, 좀 제대로 다룬 책은 내용이 정말 방대하다. 공부를 하면서 어디까지 가야 할지 조절이 되지 않았다. 완벽하게 다 파악하기엔 너무 많은 내용이여서 무의식에라도 넣겠단 마음으로 가지고 있는 자료는 한 번 다 훑어 보았다.

  • 첫 마디가 정리가 안된다.

멘토님이 어떤 질문을 하실지 생각하며, 가장 첫 질문일 "~가 뭔가요"에 대한 스크립트 작성으로 멘토링 발표 준비를 시작한다. 4일간 이책 저책 읽어 가며 접한 지식들을 질문에 논리적인 이야기로 담아내 보기 위해 노력한다. 이 때 가장 어려운 건, 첫 문장을 고르는 것이다. 이 첫 문장은, 전체 대화의 흐름을 결정하기도 하면서 해당 주제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 아닌지까지도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첫 문장이 잘 정해지면, 이 후 이야기는 술술술 잘 풀릴 수 있다. 그래서 첫 마디에 신경을 쓰려 한다. 하지만 언제나 어렵다.

  • 말하기 연습은 힘들다.

매 주 어려웠던 점에 들어가는 이야기지만, 말하기 연습은 정말 쉽지 않다. 말하기 연습만으로 마지막 이틀을 보내면 공부 밀도가 낮아지는 걸 경험해서, GPT와의 키보드 대화와 스크립트 작성하기 마지막 해야할 일로 넣어두었다.

세번째 멘토링

멘토링 시작 전에는 발표가 생각보다 잘 준비가 안된 기분이었다. 그래서 지난 2주에 비해서 준비를 덜 못한 것 같다는 우려를 멘토님께 표하고 멘토링을 시작했다. 그런데, 참 공부한게 어디 안가는 게 맞는 것인게 무의식에 넣어 뒀던 것들까지 기억이 착착 나서 의외로 쉴세없이 혼자서 말을 이어나갔다. 마지막에 멘토님께서도 잘 준비해왔다고 칭찬도 해주셨다. 생각보다 모든 주제를 빠른 시간에 이야기 마칠 수 있어서 남은 시간 동안 자유롭게 다양한 질문을 드리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세번째 멘토링 후 느낀점

  • 말하기 연습을 좀 더 규칙적으로

오늘 멘토님이 해주신 짧은 칭찬이지만 좀 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공부방법이랑 연습방법 자체에는 크게 문제가 없는 느낌이 들어서 지금 방식을 규칙으로 만들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음주 부턴 그냥 말하기 연습이 아니고, 작성한 스크립트를 일단 몇 번 읽는 식으로 좀 더 구체적인 말하기 규칙을 세워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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